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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attendant

[에어캐나다] 바라는거 많은거 없습니다! 이번달 영국 두번 몇일전 독일비행으로 대기스케쥴 치고 좋고 바쁜 달을 보내고 있네요 중동/인도 승객들때문에 너무나도 피곤해하는 저 노선들..성수기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적은 저~쪽 승객분들평소 저 분들때문에 적게는 60개에서 많게는 90개가 가까운스페셜 기내식들이 20-30개로 줄어 꽤나 신나게 일했던거 같네요 ㅋㅋ스페셜들은 밀카트로 나가는게 아니고 일일히 직접한분한분께 전달해드리기 때문에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ㅠㅠ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하면서아~이런거 승객분들이 조금만 이런부분 배려해주시고 알아주시면저희로써는 편할수도있겠다 싶은것들은 몇개 적어보자 합니다저희도 편하고 승객분들도 편하고좋은게 좋은거라고 하잖아요~1. 전자기기 전에는 택시/이륙/착륙시 사용할수 없었던 전자기기.. 더보기
[에어캐나다] 몬트리올 비행이 너무 싫어요~!! 캐나다의 짧은 여름을 즐기며 Canasia는 극 성수기라 바쁘게 비행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글 제목에 몬트리올 비행이 너무 싫다고 했는데정말 싫어할까요? 절대 아니랍니다!!비행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그 중 불어권인 몬트리올 비행은 단지 제가 제일 피하고 싶은 목적지 중 한곳입니다 그 이유인 즉 불어권비행에서 자꾸만 승객들과 틀어지는 사건들이비일비재해서 인데요.. 완전 99% 불어권인 퀘벡은 저희 메인라인이 아닌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가 취항하기때문에 다행!! 오죽하면 퀘벡에서 영어쓰면 길거리에서 얻어 맞는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퀘벡주 출신 사람들은 그 자부심이 장난이 아니랍니다캐나다의 공식언어는 두개입니다영어와 불어 인데요 캐나다에서 쇼핑하시면 모든!! 물건들의 설명들이영어와 불어가 함께 있다는걸 .. 더보기
[에어캐나다] 캘거리-프랑크푸르트. 또 또 독일이당, 진상승객 해프닝! 어제 또 독일비행 갔다 돌아왔습니다 독일의 날씨는 +33도!! 같이 간 동료들은 선탠하러 여기에 왔다 저녁같이 먹으러 나온다고해서저는 낮잠자고 다른 동료들과 호텔에서 술한잔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하도 안와서 일단 저녁먹으러 가기전 강가 해변? ㅋㅋ 에가서동료 찾을겸 구경 나도 벗을까용? ㅋㅋㅋ 결국 못찾고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고고~ 독일에서 철음식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올라간 슈니츨완전 맛나요~ 후식으로 주는 그린애플 샷!잘생긴 우리 부기장님! ㅋㅋ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고~간만에 올드타운으로 산책중 술 얼큰쉬하신 또 다른 부기장님 포즈 귀여우세효~ 시원한 저녁 강바람 맞으며 호텔로 돌아가지요 한강가고시프다~ 무튼 돌아오는 비행은 언제나 처럼 만석!한참 보딩중 독일승객분들이 같이 여행하는 친구들인데자리가.. 더보기
[에어캐나다] 캘거리-프랑크푸르트. 5월..한국가기전 독일한번한국 다녀온후 어제까지 독일 두번총 세번 다녀왔네요 우리 베이스에 루트를 늘려달라 늘려달라!!! 모든 베이스 승무원 조종사들 때로 모여 저녁먹기전 맥주한잔씩 정신없이 5월보내고나서제 침대에서 잘라고 하는데 제침대가 어색해질만큼진짜 바빴네요오늘부터 4일간 오프 푹 요양해요~ 재미있게 보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꾹! 눌러주세요! ▽▼▽▼▽▼▽▼▽▼▽▼▽▼▽▼▽▼▽▼▽▼ 더보기
[에어캐나다] 5일간 한국 방문! 핼리팍스&오타와 비행후5월중순에 한국에 있는 제 베스트 결혼식을 가기위해10흘간의 오프신청을 받고그 중 5일간 빡시게 한국 다녀왔습니다워낙에 밴쿠버-인천-밴쿠버 구간이 항상 만석인지라직원패스 스탠바이 트래블의 트라우마 ㅠㅠ 무튼 역시나 그렇듯 먹방 사진들 입니다 ㅎㅎ그래도 다행히 왕복모두 비지니스로 편히 다녀왔지요~ 라운지에 가서 아침챙겨먹구~ 제가 맨 마지막 승객으로 탑승후 보딩 컴플리트! 옆에는 우리보다 조금더 늦게 출발하는 대한항공 한식먹고싶었는데 ㅠㅠ 품절! 후식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칸타르~ 좀 자고 일어나니 배고파서 부탁한 완탕누들 도착전 기내식으로 한식! 인천 어프로치중 찍은 어느 공항 한국도착하는날이면여지없이 작은아버지와 한잔!그찮아도 조개구이 먹고싶었는데작은 아부지랑 통했나 봉가~ 담날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