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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attendant

노로바이러스? 노이로제 걸리겠음 ㅠㅠ 2014년 마지막 12월달 일본비행후연짱 턴비행..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3일짜리캘거리-토론토토론토-파나마씨티-토론토턴토론토-몬트리올-캘거리페어링이 오픈되있는데제발 나는 아니길 빌고빌어 봤더니다른 리저브 동료들이 받아 한숨돌리고 크리스마스날 이틀짜리 하와이와 칸쿤이 오픈되어있어눈에 불을키고 지켜보며 전날 기도를 하고 잤지만기도빨이 안먹혔는지... 저 페어링받은 크류중 한명이 크리스마스날 비행하기 싫었는지 아프다고 뻥치면서 빠져나가버니고 저에게 돌아온... 하다못해 지난달 시작한 저희 회사 새 루트인토론토-파나마시티를 레이오버없이12시간 턴비행을 크리스마스날 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ㅠㅠ그리고 새해 전날까지캘거리-토론토-오타와오타와-포트러더데일-오타와 턴오타와-포트러더데일-오타와 턴오타와-토론토-캘거리요로코롬 .. 더보기
[에어캐나다] 캘거리-나리타. 간만에 72시간 도쿄 레이오버. 여름 성수기 끝난후 데일리서비스이던 캘거리-나리타가겨울에는 주 3/4회로 바뀌면서 저희가 일본가면 지내는 시간에 24시간에서48/72시간까지 지내게 되는데24시간은 나리타시내에서48/72시간은 도쿄 신주쿠에서 지내게 되는데그 중 72시간을 받게된! 시니어 분들이 이 비행을 자주 하긴하나가족들이 있는 분들은 오랜시간 떨어져 있는걸 원하지 않을때가 많아북오프를 하실때가 많아 운좋으면 받게되는 72시간!! 전날 토론토 턴비행했는데 갔다 바로 돌아오는 스케쥴에서토론토 스노우스톰으로 4시간의 딜레이로인해집에는 거의 자정이 다되서 도착했고 국내선이라 휴식시간은 12시간..일본 출발은 거의 정오 출발이라 걸리지는 않지만늦은 저녁먹고 소화시켜야 잠을 자기때문에늦게 잠을자고.. 잔다고 잤는데 잘 못자고........무거.. 더보기
[에어캐나다] 겨울. 한국도 못나가게한 무자비한 Mother nature.. 한국에서 한달 휴가를 보낸후 10월에 돌아오고..시작된 캘거리 겨울 어마어마 한 양이죠... 어디 나갈 엄두도 못낸다는.. 승객50당 승무원1명 ratio가 시작하고 승무원 수가 줄자저포함 주니어 승무원들 리저브 스케쥴들은 최악이되었습니다 물론 10월/11월은 제일 한가한 달들이긴 하지만휴가 다녀온후 11월까지 제가 한 비행은토론토 턴 비행 두개의 밴쿠번 턴 비행그리고 4시간의 공항 스탠바이그리고 입사 2년차겸 매년 보는 리퀄시험까지최악중에 최악!물론 겨울이라 차라리 집에서 등따스하게뒹구는게 더 좋긴 하지만나의 익스펜스들 ㅠㅠ 무튼 11월마지막 대기날들..아침부터 전화와서 에어캐나다 루즈타고 데드헤딩으로 LA가서토론토로 운행하고 레이오버뒤 다음날 캘거리로 데드헤딩으로 돌아오는 스케쥴이라길래알았다며 졸린눈.. 더보기
2014 Canasia의 한달 한국먹방?휴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한달휴가로9월중순에 한국갔다 몇일전에 돌아왔습니다워낙에 이런저런 계획을 오래전부터 세워놨던 것들이 있어더욱더 설레였던 한국행!3주 휴가에 일주일 오프 붙혀서 한달받고 출발!일년에 세장나오는 비지니스클래스 티켓중마지막 티켓으로 갑니다이날 로드를 보니 앞뒤다 만석이라 가슴졸였지만럭키!!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탑승! 물론 스탠바이라 만석일경우 못탈때도 있지만언제나 감사합니다 갑님 ㅋㅋ술좋아하는 저는 언제나 와인과 함께~ 오오 새로나온 에피타이져 얇게 썬 햄같은데 짭조름 한게 칸탈롭과 함께 먹으니 달달하면서 맛났음 이것도 새로나온 메뉴 돼지고기!새로나왔는데 비지니스 승객분들이 양도 적고 너무 짜다며 컴플레인이 많다고 사무장님이 오시더니 승무원입장으로써 내가 먹어보니 어떻냐면서 물어보시더.. 더보기
[에어캐나다] 쉴틈없이 바빳던 성수기! 거의 한달 반만에 포스팅입니다이제야 재대로된 오프날을 가져보네요6/7/8월 정말 Reserve 스케쥴로 그 채우기 힘들다는맥시멈 100시간 채우면서 일하며땅에 발을 붙혀본 느낌이 어떤지 잊을만큼 바빴던거 같네요 독일가면 물가도 생각보다 싸고해서 항상 군것질거리를 저만큼씩 사온다는!거기다가 올가닉 와인이 얼마나 싸고 맛나는지 한번가면 2-3병은 기본 ㅋㅋ6/7월은 거의 런던4번 독일4번 그리고 국내선 조금하면서 시간채우느라 바빴었죠그렇게 가고싶었던 일본은 4월을 마지막으로 여태 한번도 못받은...ㅠㅠ7월마지막 주에는 원래 토론토에 턴받고 갔다날씨때문에 캘거리 돌아오는 비행이 캔슬되는 바람에 하루 자고 일어나서아침에 바뀐 5일짜리 스케쥴에 묶여서처음으로 사스카툰도 가봤네요8월달 들어와서 오타와 롱레이오버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