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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캘거리] 당일치기 레이크루이스&밴프 여행!

6월 중순입니다~

저번주까지 빡신 스케쥴을 소화하며

드디어 기다리던 3일 오프!

뭐할까 하다가 날씨도 좋고 매번 겨울에만가서 재미없었던

레이크루이스와 밴프를 당일치기로 동생과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

캘거리 살면서 좋은점이라면 정말 울적하거나 뭔가 답답해서 드라이브하고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싶다거나 하면 밴프나 레이크루이스를 

걱정없이 아무때나 다녀올수 있다는점 이랄까요

여름에 캠핑하고 여러 야외활동하기에는 캘거리만큼 좋은 도시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

1번 하이웨이타고 그냐앙 쭈욱 가기만 하면되요 참 쉬죠잉~

레이크루이스 도착! 매년 몇번씩와도 안질리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매번 겨울에 오다 여름에 몇년만에 왔는데 언제봐도 신기하고 변함없는 물색깔

겨울에는 꽁꽁얼어서 호수위를 걸어다닐수도 있구요

여름에는 보트를 타실수 있지만 엔진달린 보트는 금지랍니다 무조건 노를 저으셔야 해요

하이킹 코스도 있으니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걸어보심이..

밴프로 내려와서 온 작은 폭포

유명한 연예인들이 여기서 화보나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었다고 해요

여기도 역시 겨울에는 닫아서 올라 올수 없었던 언덕 하이킹길

폭포 윗줄기들? ㅎㅎ

보기만해도 가슴뻥뚫리고 속이 시원한 풍경

밴프 스프링 호텔

길에서 만난 아기 엘크

고개좀 돌려주지 ㅠ 계속 본건 옹동이뿐..

차로 살며시 지나가면서 다시 한번 ㅎㅎ 도망도 안가는 알버타 야생동물들

캘거리 돌아와서 Red Lobster에서 비싼 해산물 얻어 먹었네여 ㅎㅎ

미국비행이나 해외비행가면 안빠지고 꼬박 사오는 그레이구스 ㅋㅋ

크류디스카운트까지해서 단돈 24불이랍니다 xD

오프날은 마냥 마시는 Canasia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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