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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anasia의 한달 한국먹방?휴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한달휴가로9월중순에 한국갔다 몇일전에 돌아왔습니다워낙에 이런저런 계획을 오래전부터 세워놨던 것들이 있어더욱더 설레였던 한국행!3주 휴가에 일주일 오프 붙혀서 한달받고 출발!일년에 세장나오는 비지니스클래스 티켓중마지막 티켓으로 갑니다이날 로드를 보니 앞뒤다 만석이라 가슴졸였지만럭키!!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탑승! 물론 스탠바이라 만석일경우 못탈때도 있지만언제나 감사합니다 갑님 ㅋㅋ술좋아하는 저는 언제나 와인과 함께~ 오오 새로나온 에피타이져 얇게 썬 햄같은데 짭조름 한게 칸탈롭과 함께 먹으니 달달하면서 맛났음 이것도 새로나온 메뉴 돼지고기!새로나왔는데 비지니스 승객분들이 양도 적고 너무 짜다며 컴플레인이 많다고 사무장님이 오시더니 승무원입장으로써 내가 먹어보니 어떻냐면서 물어보시더.. 더보기
[에어캐나다] 속상하고 억울해 한동안 울었던 기억밖에 없던 비행 9월한달 한국에서 휴가 잘보내고 돌아와바로 런던 비행후10흘정도 쉬고 독일비행을 받아 갑니다크류리스트를 보니 이번비행에 밴쿠버베이스 승무원한분이 같이 갑니다베이스마다 출발하는 장거리비행은 그 베이스 승무원들만 탑승하는게 기본인데다른베이스 승무원이 탑승하는경우가 종종있긴한데요저번 최악의 비행이라고 했던 일본비행도 그렇고이번비행도 그렇고 저는 밴쿠버 베이스사람들과 무슨 웬수가 졌는지항상 같이 일하면 일이 하나씩 터지는거 같아이제는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네요.. 다른 베이스 승무원뿐만아니라 같은 베이스 승무원이라 할지라도승무원이란 직업상 다른 직업에 비해 정해진 공간에서많은 승무원들이 함께 오랜시간 일하다보니 각자 개성이 있고일하는 방법들이 각자 달라 의견충돌이 가끔있는경우가 있는데요특히 갤리포지션을 맡은 사.. 더보기
[에어캐나다]혹독한 캐나다 겨울 날씨.. 바쁜 스케쥴때문에 자느라 정신없었는데 어제 1월달 마지막 페어링으로 마무리 하고 2틀쉬는중!오랜만에 블로그놀이 중입니다오늘부터 금연도 시작하고.. 해볼수 있는데까지 해볼까 해요저번글 후로 또 나름 비행일기를 ㅎㅎ이날 원래 밴쿠버-토론토로 가야할 A321승객으로는 타본적 있지만 승무원으로 타보는건 처음이라사실 좀 설레기는 했던 기종이였는데토론토-밴쿠버에 늦게 도착한데다가 오늘 길에 화장실 변기가.................넘쳐 흘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A320기종으로 바꿔 갈아탑니다비행기 찾는데도 걸린시간도 시간이지만..이 일때문에 모든 승객분들과 함께 게이트만 2번이나 옮겨다니고큰비행기종에서 작은 비행기종으로 바뀌는 바람에못타게된 승객들 정리 문제..꽤나 골치 아팠죠 딜레이도 엄청나게 되었죠..하루 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