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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에어캐나다] 멕시코 시티. 피라미드 투어! 사무장 된지 두달째!저번 첫달은 휴가가 있어서 그랬는지 리저브 아닌 블락을 받았는데밴쿠버 턴 9개 더블 밴쿠버 턴 한개 몬트리올턴 한개 토론토턴 한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첫달이라 그런지 신경도 많이 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결국 3년반동안 단 한번도 안했던 씩콜을 한번 하고 말았음무결근의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아침에 편두통이 얼마나 심한지 왠만하면 항상 참고 일했는데마냥 돌아가시는줄 알았음 ㅠㅠ 이제는 적응도 좀 되고 나름 나한테 맞는다고좋아라 하고 있다웅올해 대거 신입채용이 있으면서 이번에 입사하고캘거리베이스로 온 동갑친구승무원!동네도 가깝고 급 친해져서쉬는날만 맞으면 만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친듯이 수다 ㅋㅋ 동네 근처 레이디버그라는 유기농 브런치 카페갔다가간만에 좀 다른 메뉴시켜.. 더보기
[에어캐나다] 언제나 들으면 기분좋아지는 칭찬! 어느덧 에어캐나다 승무원으로 일을 시작하지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항상 승무원이 되겠단 꿈을 가지고 살아가며승무원이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1월말에 시작하여금연한지 1달이 조금 넘어 가는시점에부모님이 하도 쉬는날에 집에만 있지말고 운동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십니다..동물을 좋아라 하는저..동물을 좋아하시지만 기르시는건 절대 안좋아하시는 부모님..여지껏 햄스터.토끼.뱀.고슴도치등..그냥 막무가네로 사들고 집에 데리고 왔었습니다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그냥 내 맘데로 데리고 오면 설마 쫒겨낼까? 하는 생각에저질러 놓고 보자는 심보였었는데요..그렇게 고슴도치까지는 무난히 지금도 키울수 있게되었는데요..쿤이랍니다 애기였을때 이뻤는데 지금은 돼지같이 커버린... 운동하라는 잔소리때문에 비싼돈 들여 헬스장.. 더보기
[에어캐나다]혹독한 캐나다 겨울 날씨.. 바쁜 스케쥴때문에 자느라 정신없었는데 어제 1월달 마지막 페어링으로 마무리 하고 2틀쉬는중!오랜만에 블로그놀이 중입니다오늘부터 금연도 시작하고.. 해볼수 있는데까지 해볼까 해요저번글 후로 또 나름 비행일기를 ㅎㅎ이날 원래 밴쿠버-토론토로 가야할 A321승객으로는 타본적 있지만 승무원으로 타보는건 처음이라사실 좀 설레기는 했던 기종이였는데토론토-밴쿠버에 늦게 도착한데다가 오늘 길에 화장실 변기가.................넘쳐 흘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A320기종으로 바꿔 갈아탑니다비행기 찾는데도 걸린시간도 시간이지만..이 일때문에 모든 승객분들과 함께 게이트만 2번이나 옮겨다니고큰비행기종에서 작은 비행기종으로 바뀌는 바람에못타게된 승객들 정리 문제..꽤나 골치 아팠죠 딜레이도 엄청나게 되었죠..하루 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