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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200LR

[에어캐나다] 겨울. 한국도 못나가게한 무자비한 Mother nature.. 한국에서 한달 휴가를 보낸후 10월에 돌아오고..시작된 캘거리 겨울 어마어마 한 양이죠... 어디 나갈 엄두도 못낸다는.. 승객50당 승무원1명 ratio가 시작하고 승무원 수가 줄자저포함 주니어 승무원들 리저브 스케쥴들은 최악이되었습니다 물론 10월/11월은 제일 한가한 달들이긴 하지만휴가 다녀온후 11월까지 제가 한 비행은토론토 턴 비행 두개의 밴쿠번 턴 비행그리고 4시간의 공항 스탠바이그리고 입사 2년차겸 매년 보는 리퀄시험까지최악중에 최악!물론 겨울이라 차라리 집에서 등따스하게뒹구는게 더 좋긴 하지만나의 익스펜스들 ㅠㅠ 무튼 11월마지막 대기날들..아침부터 전화와서 에어캐나다 루즈타고 데드헤딩으로 LA가서토론토로 운행하고 레이오버뒤 다음날 캘거리로 데드헤딩으로 돌아오는 스케쥴이라길래알았다며 졸린눈.. 더보기
[에어캐나다]항공여행시 승무원을 대하는 좋은예와 나쁜예 2월은 리져브 스케줄로 전화도 없고~Canasia가 쉬는날 빈둥빈둥 방콕하던중두번째 비행을 영국 런던을 받고 갔다가어제 돌아왔더라지요 그리고 오늘 내일 모레 3일 쉬는중이랍니다.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전부터 하고 싶었지만뭐..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라 안하고 있었는데비행할때마다 자꾸 승객분들과 부딫히는 일이 많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대서양을 지나는중] 1. 저의 이름은 HEY! 가 아니므니다...!사실 항공여행을 하시는 승객분들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승무원을 단지 비행기에서 음식서빙을 하는 직업으로만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되시더라구요..한국의 항공사들은 다들 이쁘고 서비스도 좋고승무원은 그들의 꿈의 직장이지만특히나 북미나 유럽항공사들의 승무원들은 뚱뚱하거나 못생기고그냥 아줌마 아저씨이고 서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