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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루트

[에어캐나다] 바쁘다 바쁘다!! 5월 휴가로 한국가서 라식수술하고 돌아오고담날부터 3일간 대기..원래 하루전에와서 쉴라고 했던거 만석으로 못타고 하루를 한국서 더 보내는바람에쉬지도 못한데다가.. 눈도 계속 피곤하고5월달 비행시간 다채워서 비행없겠거니 해서회사에 전화해서 3일남은거 릴리즈 시켜달라고 하니깐캘거리베이스에 리저브 승무원적다고 안된다고 딱 거절당하고결국 국내선 뺑뺑이 돌다가2틀 꼴랑 쉬고5월초에 오픈되있던 일본비행 받은거 고고싱 4월부터는 캘거리-나리타구간이 여름성수기기간으로데일리 서비스로 들어가기때문에 아직은 초라가는길은 반만 차지만 돌아오는 길은 항상 만석! 일본 고등학교 학생그룹이 탔는데선생님들이 먼저와서 자기소개하면서문제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고 학생들도 다들 교복입고 얼마나 얌전하고 예의바른지이뻐이뻐~도착하자 마자 씻고.. 더보기
[에어캐나다] 속상하고 억울해 한동안 울었던 기억밖에 없던 비행 9월한달 한국에서 휴가 잘보내고 돌아와바로 런던 비행후10흘정도 쉬고 독일비행을 받아 갑니다크류리스트를 보니 이번비행에 밴쿠버베이스 승무원한분이 같이 갑니다베이스마다 출발하는 장거리비행은 그 베이스 승무원들만 탑승하는게 기본인데다른베이스 승무원이 탑승하는경우가 종종있긴한데요저번 최악의 비행이라고 했던 일본비행도 그렇고이번비행도 그렇고 저는 밴쿠버 베이스사람들과 무슨 웬수가 졌는지항상 같이 일하면 일이 하나씩 터지는거 같아이제는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네요.. 다른 베이스 승무원뿐만아니라 같은 베이스 승무원이라 할지라도승무원이란 직업상 다른 직업에 비해 정해진 공간에서많은 승무원들이 함께 오랜시간 일하다보니 각자 개성이 있고일하는 방법들이 각자 달라 의견충돌이 가끔있는경우가 있는데요특히 갤리포지션을 맡은 사.. 더보기
[에어캐나다]캘거리-프랑크프루트 이번에도 공항이 너무 바빠 게이트가 없네요 이번달 리저브스케쥴은 운이 좋아 장거리 국제선만 3개 연속 매달 이랬으면 소원이 없겠다는!!비지니스클래스에서 일하다보니 이코노미보다 재미가 붙어이번에도 비지니스에서 열심히! 낮잠자고 크류들과 저녁먹으러 가는길 비가 부슬부슬 전형적인 독일 건물양식 볼때마다 인형집같다는 뭔지는 모르겠는데 뭐 역사와 스토리가 있다는 나무 그 위에 설명이 있긴하나 독일어.. 저녁! 돼지무릎부분 통채로 로스트하고 껍데기가 명품맛인 독인 전통음식 Schweinshaxe자야되는데 숨못쉴정도로 배불러서 잠을 못잤다는 ㅋㅋㅋ 2주전 독일저번주 영국이번주 독일 다시 다녀오고다음달 9월 스케쥴이 나왔는데다음주 영국 또 다녀오고 난후 9월 한달 Canasia는 휴가랍니다!기다려 한국~ 재미있게 보셨.. 더보기
[에어캐나다]캘거리-프랑크프루트. 첫 비지니스클래스에서 일한 날! 저번에 쓴글에 다녀온 뉴욕레이오버후 3일 더 남은 리저브날들이었죠.. 오픈되있는 비행있나 보니 런던이 오픈되있었죠딱 3일짜리 페어링이라 당연히 저한테 먼저 전화가 올줄알고 기다렸건만..저는 토론토 턴받고.. 밴쿠버 베이스 리저브 승무원이 저희 캘거리-런던을 받아 갔더라지요컴플레인할때마다 회사측에서는 어디 어느 베이스도 아무런 비행을 Owned하지 않았기때문에누구나 할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나는 한국말하는데 단 한번도밴쿠버/토론토-인천비행을 받아본적이 없다 왜 안주냐 그랬더니 하는말이밴쿠버/토론토 페어링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정말 아이러니한 답변이죠?캘거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비행들은적어도 한명은 다른 베이스 승무원들이 탑승합니다 그것도 자주말이죠멀쩡히 캘거리에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