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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뷸런스

[에어캐나다] 캘거리-나리타. 간만에 72시간 도쿄 레이오버. 여름 성수기 끝난후 데일리서비스이던 캘거리-나리타가겨울에는 주 3/4회로 바뀌면서 저희가 일본가면 지내는 시간에 24시간에서48/72시간까지 지내게 되는데24시간은 나리타시내에서48/72시간은 도쿄 신주쿠에서 지내게 되는데그 중 72시간을 받게된! 시니어 분들이 이 비행을 자주 하긴하나가족들이 있는 분들은 오랜시간 떨어져 있는걸 원하지 않을때가 많아북오프를 하실때가 많아 운좋으면 받게되는 72시간!! 전날 토론토 턴비행했는데 갔다 바로 돌아오는 스케쥴에서토론토 스노우스톰으로 4시간의 딜레이로인해집에는 거의 자정이 다되서 도착했고 국내선이라 휴식시간은 12시간..일본 출발은 거의 정오 출발이라 걸리지는 않지만늦은 저녁먹고 소화시켜야 잠을 자기때문에늦게 잠을자고.. 잔다고 잤는데 잘 못자고........무거.. 더보기
[에어캐나다] 바라는거 많은거 없습니다! 이번달 영국 두번 몇일전 독일비행으로 대기스케쥴 치고 좋고 바쁜 달을 보내고 있네요 중동/인도 승객들때문에 너무나도 피곤해하는 저 노선들..성수기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적은 저~쪽 승객분들평소 저 분들때문에 적게는 60개에서 많게는 90개가 가까운스페셜 기내식들이 20-30개로 줄어 꽤나 신나게 일했던거 같네요 ㅋㅋ스페셜들은 밀카트로 나가는게 아니고 일일히 직접한분한분께 전달해드리기 때문에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ㅠㅠ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하면서아~이런거 승객분들이 조금만 이런부분 배려해주시고 알아주시면저희로써는 편할수도있겠다 싶은것들은 몇개 적어보자 합니다저희도 편하고 승객분들도 편하고좋은게 좋은거라고 하잖아요~1. 전자기기 전에는 택시/이륙/착륙시 사용할수 없었던 전자기기.. 더보기
[에어캐나다]힘들었던 2월달 스케줄 그리고 터뷸런스의 악몽 Canasia의 2월달 스케쥴이 어제부터 끝나고 2틀쉬는중이랍니다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서 한달을 정리해보는 글을 끄적끄적..저희 회사는 Reserve(리저브)와 블락이라는 두가지 형식의 스케쥴 시스템이 있는데요블락은 자기가 비행하고 싶은곳을 비드해서 받는 형식이고리저브는 다른말로는 온콜이라고.. 대기조와 비슷하지요블락은 한국말로 어느정도 짬밥이 되야 받을수 있구요저같이 쥬니어는 베이스에따라 적게는 3년에서 길게는 10년넘에 리저브를 받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어중간하게 블락받으면 모두 주말..새벽비행..레이오버없이 턴만하는 비행이 많아서저는 차라리 리저브를 선택합니다 되려 좋은 비행받을 확률이 어느정도 있기때문이지요리저브와 블락에서 또 페이차이가 많이 난답니다리저브는 개런티 미니멈이 70시간이랍니다70.. 더보기
[에어캐나다]항공여행시 승무원을 대하는 좋은예와 나쁜예 2월은 리져브 스케줄로 전화도 없고~Canasia가 쉬는날 빈둥빈둥 방콕하던중두번째 비행을 영국 런던을 받고 갔다가어제 돌아왔더라지요 그리고 오늘 내일 모레 3일 쉬는중이랍니다.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전부터 하고 싶었지만뭐..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라 안하고 있었는데비행할때마다 자꾸 승객분들과 부딫히는 일이 많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대서양을 지나는중] 1. 저의 이름은 HEY! 가 아니므니다...!사실 항공여행을 하시는 승객분들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승무원을 단지 비행기에서 음식서빙을 하는 직업으로만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되시더라구요..한국의 항공사들은 다들 이쁘고 서비스도 좋고승무원은 그들의 꿈의 직장이지만특히나 북미나 유럽항공사들의 승무원들은 뚱뚱하거나 못생기고그냥 아줌마 아저씨이고 서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