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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프랑스 파리 여행기 Part.5 나는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날쭈니는 나 캐나다 돌아가고 하루더 보내고 스페인으로 테러난후 다음날이라 나갈까 말까 하다계획했던 것들 안가기는 아쉽고몸사리고 다니자 하고 결국 나옴 ㅋㅋ 파리에 파리바게트가 있다는걸 어디서 또 찾았는지 ㅋㅋ마침 숙소 근처라 아침을 거기서 먹기로 하고 갔는데진짜 있더라!! ㅋㅋㅋ근데 분명 영업중이라고 인터넷에는 나왔는데가보니 문을 닫았더라는... 그래서 파리 바게트 바로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서 브런치 먹기로에피타이져 갠춚고 메인도 갠춚고..사실 난 오리고기 시켰는데 대구스프가 나왔는데주인새끼도 들어갈때부터 기분나쁘게 대했고돌아다닐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대충 먹고 나옴 드디어 노틀담성당으로 보러 가는구나~~시체섬까지 걸어가서 드디어!!설레는 마음으로 보는 노틀담 성당 미친 테러때문.. 더보기
프랑스 파리 여행기 Part.1 휴가 다녀온지 2주후 입사 3년째되는 리퀄시험 무사히 끝마치고!!11월 스케쥴 비딩할때 신청하지도 않았던 오프가 자그마치 9일이나 나왔음 진짜 급고민.. 9일동안 캘거리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는 싫고5일연짱 시험과 트레이닝으로 스트레스도 받았으니풀어줘야 겠다 싶어서 필리핀으로 다시 다이빙을 하러 갈까 생각했지만다녀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휴가 다녀와서 지독한 감기때문에 너무 고생해서좀 편하게 여행할곳 없을까 생각하다가 두달전 런던비행갔다가 만난 유럽투어를 3달동안이나 하고있는 동생이랑 톡주고 받다가마침 내 오프기간동안 파리에 있는다고 해서혼자가는거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게 좋을거 같다 생각해서같이 다니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오케이!! 3일짜리 페어링 일하고 있던 중이였고끝나고 돌아오고 다음날 바로 출발해.. 더보기
너무 짧았던 휴가 흐규흐규 + 에어캐나다 공채! 지난번 포스팅이후 한가할줄 알았던 9월이생각보다 바빳네요 ㅎ날씨 좋던 몬트리올에서 하루 긴 레이오버 날씨도 좋아서 밖에 테라스에 앉아서 크류와 함께 저녁식사에피타이져로 싱싱한 생굴과 맥주!호가든 짜앙 완전 큼 ㅋㅋ 오리고기 스테이크였는데 진짜 맛있었음퀘벡주는 아직도 음식점 테라스에서 흡연이 가능해서급 이사 가고 싶었음 ㅋㅋㅋ친한친구 부모님이 캘거리에서 술가게 운영하시는데우리아빠 맛보시라고 친구 아버님이 가져다 주신 수박맛 맥주아빠는 달다고 싫다고 나보고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완전 내 스퇄! 이제 영국가서 매번 사이다 찾을 필요 없을듯! 퇴근길에 본 비오고 난후 무지개 오오 런던 2틀 레이오버 처음 받았음!!피곤하니 친구들 호텔로 불러서 저녁때우고 ㅋㅋ 다음날 혼자 마실나가기~사과마켓이라는? 저기 가운데 .. 더보기
[에어캐나다] 바쁘다 바쁘다!! 5월 휴가로 한국가서 라식수술하고 돌아오고담날부터 3일간 대기..원래 하루전에와서 쉴라고 했던거 만석으로 못타고 하루를 한국서 더 보내는바람에쉬지도 못한데다가.. 눈도 계속 피곤하고5월달 비행시간 다채워서 비행없겠거니 해서회사에 전화해서 3일남은거 릴리즈 시켜달라고 하니깐캘거리베이스에 리저브 승무원적다고 안된다고 딱 거절당하고결국 국내선 뺑뺑이 돌다가2틀 꼴랑 쉬고5월초에 오픈되있던 일본비행 받은거 고고싱 4월부터는 캘거리-나리타구간이 여름성수기기간으로데일리 서비스로 들어가기때문에 아직은 초라가는길은 반만 차지만 돌아오는 길은 항상 만석! 일본 고등학교 학생그룹이 탔는데선생님들이 먼저와서 자기소개하면서문제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고 학생들도 다들 교복입고 얼마나 얌전하고 예의바른지이뻐이뻐~도착하자 마자 씻고.. 더보기
[에어캐나다] 이런저런 밀린 이야기들 2월초였나요 원래 오후 7시쯤 출발해야할 영국행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게이트로 돌아오고 밴쿠버에서 다른 대체 비행기를 들여오기까지 8시간이 딜레이가되서크류들이 모두 바뀌고 새벽 2시에 출발하기된 영국행 스케쥴러가 원래 캘거리-런던 모두 운행하는걸로 저에게 줬다가모두 밴쿠버 크류들에서 넘기고캘거리 베이스인 저를 영국까지 승객으로 데드헤딩으로 간후다음날 토론토로 운행후 캘거리로 바로 다시 데드헤딩으로 오는개똥같았던 스케쥴이였죠 A330에서 B767로 다운그레이드된 기종으로 말할것도 없이 만석일테고 비지니스석은 꿈도 못꿀꺼같아서스케쥴러한테 빌었죠.. 제발 일하게 해달라고..하지말 결국 데드헤딩으로.. 공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지친 승객분들이 회사에서 다음날 비행편으로로 부킹해주고 호텔제공을 받으신 분들이 꽤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