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sia는 지금 목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이네요..
다행이 오늘내일은 RDO(Regular day off)이네요 푹쉬고 낳아야지
언제 전화올지모르는 전화기만 붙들고 후덜덜...
미루고 미뤘던 블로그 오픈을 드디어 오늘 하게 됬네요
마지막글에 4일 페어링후 토론토 레드아이 턴비행..그리고 크리스마스때는
하와이 턴으로 올때는 데드헤딩으로 돌아왔는데요
하와이에 도착해서 잠시 담배피고 바람쐴겸 나갔는데
+24도 이더군요.. 같이온 크류들은 호텔가는 버스타고 저는 홀로 잠깐 방황하다
체킨하구 보딩패스 받고 다시 들어갑니다..
제가 일했던 구간은 만석이였는데 돌아가는편은 승객분들이 56명이 다였어요..
덕분에 저는 일등석에 앉아 편히 돌아올수 있었죠 ㅎㅎ
그리고 캘거리 돌아왔는데 -24도 였다는..
제차는 그사이에 얼어서 시동거는데 애먹고 차쓸고 뎁히는데 30분동안 덜덜떨고있다보니
결국 감기걸려 또 고생하고 있네요..
저희 회사 일등석 기내식 참 괜찮아요 ㅎㅎ
매쉬포테이토와 스테이크 그리고 럼앤콕..
동료 크류분이 일부러 쎄게 말아줬는데
저거 한잔먹고 도착할때까지 뻗어 잤다는..ㅎㅎ
참 에어캐나다 스케쥴은 비드형식이랍니다
자기가 비행하고싶은곳들을 비드해서 받는형식인데요
저희같은 쥬니어는 비드는 할수있지만 받을 확률은 정말 적고
받아도 한개-두개 아니면 아예없이 또 reserve로 받게되는데
저도 1월달 스케쥴 비드하긴햇는데 신입이라 Reserve스케쥴 또 받을줄 알았는데
운좋게 블락스케쥴 받았네요 저희회사는 seniority가 정말 중요한데
신입들치고는 제가 좀 높은편이라 그런가봐요
1월1일날 일본도쿄갔다오고난후 다 국내선인데
되려 국내선이 편하고 좋아요..
하와이때 첨으로 B767에서 일해봤는데
저는 아무래도 narrow body타입인듯해요
저는 또 따끈한 차한잔 마시고 자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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