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켈로나]와인의 맛을 알게되다!!

이번 런던비행때

같이 일한 승무원들중

부부가 함께 같이 일했습니다

두분다 20년넘게 에어캐나다와 함께 일했고

항상 스케쥴도 같이 비드해서 같은곳으로 비행도 같이 하신다네요..

사시는 곳은 켈로나 BC주이고 그곳에서 와인농장을 하신다네요

그러시면서 여행도 같이 다니시고 서로 너무 잘챙겨주고..

정말 보기좋은 부부분들이였습니다!!

무튼!

Canasia는 와인의 와자도 몰랐지요..

친구들은 맛있다며 맨날 와인마실때

저는 맥주아니면 양주 ㅎㅎ

맨날 사람들이 와인맛이 뭐...

프루티하다거나.... 드라이하다거나............

대체 뭐라고들 하는건지 마셔도 그냥 알콜이면 다 좋아라 하는저는..

맛없다며 마시다가 맥주로 바꿔버리던 저는..

이분들이 직접 만든 와인을 마셔본후 생각이 확 바뀌었지요!!

4년된 백포도주.. 여태 마셔본 와인중 최고였어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와인에서 이런맛이 나고

어떻다 어떻다 하는구나 라는걸 알게됬던 날이였데요

그래도 아직은 생소한 와인 설명..

이제 와인공부좀 해볼까 해요 ㅎㅎ

레드와인도 마셨는데 마시는데 바빠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명함도 받아왔어요!

BC주에 사시는분들은 켈로나에 이분들이 하시는

와인농장에 한번쯤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좀 날씨 좋아지고 쉬는날만 그분들하고 맞으면

한번 바람쐴겸 운전해서 다녀올까 합니다.

아쉽게도 BC주에서 생성되는 주류들은 AB주에서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ㅠ

나중에 한번 가면 잔뜩 사와야 겠어요 ㅎㅎ

명함뒤 간단한 약도!

재미있게 보셨다면 손가락 꾹!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