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어캐나다 승무원

[에어캐나다] 성수기 시작! 7월이 시작됬습니다 캘거리에는 홍수가 언제 왔었냐는 듯이기온이 30도를 넘고 찌는 더위가 시작되었고여행 시즌이 돌아와 저는 항상 만석인 비행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여행일기라기보단 보이는대로 찍은것들을 올리려 합니다요근래 LA턴을 자주 가게되네요멕시코 저가 항공사 Volaris 밴쿠버공항에서 비행기 청소 담당부서에 문제가 생겨...토론토에서 온 비행기를 저희가 LA까지 가지고 가야되는데청소가 전혀 안되있고 보딩시간은 다가오고..에어콘도 꺼놓고...최악의 상황이었죠결국 장갑끼고 저희가 급하게 청소하고사무장님이 회사에 컴플레인하고 클레임해준다고 하네요기내안이 사우나만큼 쪄서 결국 뒷문열고 보딩하는중 우여곡절끝에 LA에 다와가는중 저 사진 확대해서 보시면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택싱중인 대한항공 A3.. 더보기
[에어캐나다] 4년 연속 북미 최고항공사 상! 에어캐나다가 2013년 SKYTRAX에서4년 연속 북미 최고항공사 상을 받았답니다작년에 4-Stars 랭크에 오른것에 이어 좋은 소식이라 기분이 좋습니다http://www.worldairlineawards.com/Awards_2013/AZwinners.htm△항공쪽에 관심있으신분들을 클릭! 이번 상받은 기념으로 승무원들한테 고맙다며새로 제작해 나온 승무원 전용 CREW 태그플라스틱으로 신경좀 썼네요 xD 재미있게 보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꾹! 눌러주세요! ▽▼▽▼▽▼▽▼▽▼▽▼▽▼▽▼▽▼▽▼▽▼ 더보기
[몬트리올] 캐나다 속 작은 유럽 몬트리올 이번달 초 영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오픈되있는 페어링이 뭐가 있나~하고 보던중 몬트리올 롱레이오버가 오픈되있고 비드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걸보고잽싸게 비드합니다 ㅋㅋ몬트리올을 전부터 몇번 레이오버 받아 가긴했는데 겨울이라 추워서 나갈 엄두도 못냈고레이오버 시간도 짧았던 터라 캘거리-LA-몬트리올.. 두레그를 안쉬고 가는 그리고 아침 7시 도착하는 힘든 밤샘 비행이지만이번에는 꼭 구경을 하리라는 다짐을 하고 담날아침 확인하니 저한테 왔네여~대신 동시에 비드했던 영국비행은 저보다 시니어가 받아간..ㅠㅠ무튼 긴~비행끝에 아침에 도착해서 호텔가자마자짧게나마 잠을 자고 몬트리올에있는 동생만나 나갑니다~그토록 저엉마알~ 오고싶었던 노틀담 성당!! Canasia는 카톨릭 신자랍니다가끔 한국 승객분들이 제 손가락에 묵주.. 더보기
[에어캐나다]영국비행갔다가 감기만 옴팍들구 돌아옴... 5월은 영국비행으로 마지막날을 마무리했습니다동시에 회사에 입사한지 6개월! 한국말로는 뭐라고 설명하는지는 모르겠지만..무튼 프로베이션이 끝난.. 이제 정말 permanent 직원이 된것이지요~6개월동안 수고한 제 자신에게 짝짝짝!몰랐는데 토론토 베이스로 간 같은 클래스였던 동기들중 3명은 안타깝게.. 잘렸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했답니다..좀만더 조심하지..좀만더 신중하지.. 그렇게 힘들게 입사하고힘든 트레이닝도 같이 다 견디고 졸업했는데...ㅠㅠ부디 상처 많이 받지 말고 좋은 생활 해나가길 바랍니다.. 여름 성수기 시즌부터 B767에서 큰기종인 A330으로 운행하는 캘거리-런던..개인적으로 장거리는 작은 비행기일수록 저희에게는 편하다는 사실...B777이 아닌것에 감사할 따름..바쁘게 승객분들 탑승전 준비.. 더보기
처음 사용한 직원패스로 9년만에 한국다녀오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프날입니다!오후늦게까지 늦잠자고 일어나서 밀린 드라마들보며 한국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고 부러워하시는 항공사 직원 할인 패스!항공사마다 틀린데요 저희 회사같은경우에는 원래 회사에 입사하게되면바로 쓸수 있었는데요.. 입사하자마자 몇번 여행다니고 난뒤 그만두던 직원들이 많아언제부턴가 입사한지 6개월부터 쓸수 있게끔 시스템을 바꿨다고 합니다대체 그 힘든 트레이닝 다 받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지만..무튼..그리하여 저는 뽑힌지 6개월만인 4월 15일부터 직원패스를 쓸수 있었는데요이래저래 스케쥴 때문에 쓸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급하게 첨으로 쓰게되었답니다 아빠가 한국에 일때문에 돌아가셔야 하셨고 마침 제 동생도 방학기간이고해서제가 4일 오프일때 다같이 들어가는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