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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오버

[에어캐나다]캘거리-프랑크프루트. 승무원들은 장시간비행시 어디서 자고 쉬나요? 4월달을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는 Canasia입니다 Reserve 스케쥴치고 이미 이번달 비행시간을 채우며 바쁘게 비행만하다드디어 쉬는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는??승무원들은 장거리 장시간 비행시 어디서 휴식을취하고어디서 잠을 잘까요라는 궁금증을 풀어드릴까해요 Canasia는 에어캐나다 베이스중제일 작은 캘거리베이스에 있는데현재 장거리 비행이 영국/독일/일본밖에 없고크고 최신기종들은 저희들은 정말 꿈도 못꾸고밴쿠버/몬트리올/토론토베이스에서 주로 운행되고 있답니다 오래전 포스팅에서도 쓴적이 있지만캘거리-장거리노선같은경우 주로 오래된 B767기종으로 따로 승무원들 휴식공간이없어항상 승객분들 좌석 맨뒷자리 2자리를 승무원자리로 남겨놓고 거기서 쪽잠을 자곤했지요가끔 성수기때 유럽노선은 좀더 큰 A330기.. 더보기
[에어캐나다]그냥 마냥 바쁘기만했던 2월달부터 오늘까지.. 작은베이스다보니 가는곳은 항상똑같고어떻게 들으시면 배부른소리한다고 욕하실지도 모르지만매일가는 곳들이라 지겹다는 생각도 한번쯤 들고는 합니다그러다보니 글쓸 소재도 없고 한데왠지 블로그하다보니 업뎃은 해야할거 같고 해서 무튼..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지난번 포스팅1월말 48시간 일본비행후2월달 초..저번 일본비행 글에 있던거처럼 잠시 사랑에 눈이멀어그 사람보기위해가슴졸이며 받은 10일간의 오프한국에 나가 같이 여행갈 계획을 하던중어찌저찌 사건이 하나 생겨서헤어지는 바람에 결국 한국나가는건 취소가되고10일 모두게런티 오프들이라 비행하고 싶어도 못하는 저는마냥 집구석에서 뒹굴뒹굴~~ 그러고 나서 받은 독일비행돌아와서 2틀쉬고 또 다시 독일비행...그리고 4일 쉬는중간에시간채우기 위해 신청한 토론토 턴비행하루.. 더보기
[에어캐나다] 캘거리-나리타. 1년만에 일본에서의 긴 레이오버!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12월초 10일간의 한국다녀온후2주전쯤 또 한국을 잠시 다녀왔더라지요 잠시 사랑에 눈이 멀어 ㅎㅎ일년에 3번나오는 비지니스클래스 티켓중두번쓰고 남은 하나 올해 다시 리셋되기전에 쓰자하고썻지만 밴쿠버-인천구간은 99%는 만석이기때문에 결국 받지를 못했고돌아오는자리도 없어 결국 새벽에 첫차타고 공항으로가ZED를 이용해 아시아나/대한한공/유나이티드 자리되는것중 타자는 생각으로가서 운좋게 대한항공에서 바로 자리는 내주더라는! 꾸벅꾸벅 ㅎㅎ나리타로가서 캘거리까지 직행! 자리가 남아 비지니스 클래스 받고 편히 돌아왔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메뉴 와인 리스트 편하게 다리 쭉펴고 와인과 웜넛으로 시작 재페니스 밀로 주문 에피타이져들 조림생선 케서롤과 미소숩 후식으로 과일과 녹차 아침으로 오믈렛까지 폭.. 더보기
Reserve 스케쥴의 비애... 한달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중간중간 방문자분들 답변은 해드렸지만너무 바빠서 글쓸 시간이 없었답니다..극성수기기간인 7/8월 정말 바쁘게 일하는거 같네요언제쯤이면 리저브에서 벋어 날수 있을까요 ㅠㅠReserve스케쥴이란 즉 On call..대기조란 얘긴데요저희는 두개의 스케쥴로 나누어 지는데 리저브와 블락(홀더)라고 부릅니다그 달 스케쥴을 전달 중순쯤에 비드(입찰)를 해서 정해진 한달 스케쥴을 받아서 비행하는것을 블락홀더그런 블락을 못받거나 받지않기를 원하는 승무원들은 리저브로 받거나 비드할수 있는데요정해진 일수만큼 마냥 집에서 대기하다가 전화오면 바로 준비하고 나가는것을 리저브라고 합니다리저브는 대기날동안은 24시간 대기라 맘놓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술도 못마신답니다언제 불시에 전화올지 몰라 전화기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