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착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 아시아나 착륙사건으로 자기반성의 시간.. 가끔 항공여행을 하다보면 이착륙할때 마주보고 앉은 승무원들을 보고 한번쯤은 말을 걸어봤을거다 나도 어릴적 한번 그런적있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항공기 사고의 90%이상은 이착륙 직전후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우리 승무원들은 이착륙시 자리에 앉아 정해진 이착륙자세로 사일런트 리뷰라고 해서 항공기 출입문위치, 비상장비 위치 및 사용법, 샤우팅코맨드, 탈출시 도움이 필요한 승객분, 탈출시 우리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건장한 승객들을 눈에 미리 찍어놓고..등등을 머리속으로 항상 되세기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승객분들이 말을걸어도 대답을 못하는 상황이란걸 승무원이 되고 알게되었고.. 승무원이 되고 사실 사일런트 리뷰를 초반에는 하다가 갈수록 은근슬쩍 안할때도 있었다 승객들과 마주앉아 조금은 우스운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