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팍스&오타와 비행후
5월중순에 한국에 있는 제 베스트 결혼식을 가기위해
10흘간의 오프신청을 받고
그 중 5일간 빡시게 한국 다녀왔습니다
워낙에 밴쿠버-인천-밴쿠버 구간이 항상 만석인지라
직원패스 스탠바이 트래블의 트라우마 ㅠㅠ
무튼 역시나 그렇듯 먹방 사진들 입니다 ㅎㅎ
그래도 다행히 왕복모두 비지니스로 편히 다녀왔지요~
라운지에 가서 아침챙겨먹구~
제가 맨 마지막 승객으로 탑승후 보딩 컴플리트!
옆에는 우리보다 조금더 늦게 출발하는 대한항공
한식먹고싶었는데 ㅠㅠ 품절!
후식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칸타르~
좀 자고 일어나니 배고파서 부탁한 완탕누들
도착전 기내식으로 한식!
인천 어프로치중 찍은 어느 공항
한국도착하는날이면
여지없이 작은아버지와 한잔!
그찮아도 조개구이 먹고싶었는데
작은 아부지랑 통했나 봉가~
담날부터 친구들 만나 먹방 찍기! 강남에 뽕신이라고 전부터 가고싶었던 곳
촵촵촵!!
잘~생긴 제 친구 장가가네요~
식장 부페집.. 웩웩.. 그냥 저것도 먹다 남기고 대낮부터 술만 츕츕츕!
캐나다에서 친한 친구가 부산에있다가
마침 그 친구 사촌오빠도 결혼식이라 서울와서
이태원에서 클럽가고 싶다고해서
결혼식 끝나고 이태원으로 가서 마냥 커피숍에서 5시간동안 죽치고 있는데
나중에 연락와서 서울와서 사촌집에서 지내서 늦게 들어가기 뭐하다니~
길몰라서 이태원까지 못오겠따니~
하는 바람에 결국 친구랑 이태원에서 일단 저녁먹기!
스페인 음식점인데 분위기 좋고~
저 빵은 더 먹을라니깐 3천원 달래요
도둑넘들...
에피타이져 맛남~
빠에야 맛나맛나~ 촵촵쫘압!
결국 그 친구 보러 우리가 강남으로 넘어감..
설빙맛나다고 해서 갔는데
저는 그다지..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팥빙수가 더 맛있는듯 ㅋㅋ
오리고기 먹으러 계곡으로 드라이브할겸 장흥으로 놀러감~
시원하게 계곡에 앉아 먹고싶었는데
모기도 느므 많구~
내려가니깐 쥐도 보여서
그냥 위에서 먹기로...
날씨도 좋고 시원하고~
술이 들어간돠아~~
캐나다 돌아가기 전날
한국갈때마다 우리 승무원들 게더링!
이태원에 브런치 부페집에서 마지막으로 무한 촵촵촵!
바로 그 윗층에 디져트 먹으로 바로 자리 옮기고
폭풍수다!!
게더링의 작은 묘미!
승무원들 비행갔다가 그 나라에서 사온 소소한것들 나눠 가지는 재미~
이번에 아시아나 신입 후배가 방콕비행가서 사와 챙겨온것들 ㅎㅎ
저녁에는 친구 부모님 고기집가서 저녁식사!
조으다 조으다 한우~~
돌아가는날 ㅠ
이날도 만석이라 완전 마지막에 자리 받음
돌아가는게 어디야~~
뒤늦게 밀린 별그대 폭풍시청중
느므 재미지다~
이번 한국을 마지막으로
9월 휴가전까지는 열심히 돈을 모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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